[유흥정보] 방콕 가라오케 한,중,일 텐, 멤버 간략 설명, 후기 및 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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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항상 분주하고 날씨만큼 뜨거운 도시. 한낮의 더위가 꺾이면 그보다 뜨거운 별들이 불꽃 튀게 경쟁하기에 더욱 열기가 강렬해지는 그런 도시. 여기는 방콕입니다. 고층 빌딩과 화려한 백화점, 호텔들로 인해 언제나 꺼지지 않는 이곳의 밤은 그 어느 나라보다 치열하고 뜨겁습니다. 아고고 스트릿은 언제나 활기가 가득하고 길거리에는 유혹이 가득합니다. 아마 초행이신 분들은 너무나 정신없으실 거라 예상됩니다. 호텔에서 바라보는 방콕 길거리에 유혹이 가득하지만 도대체 어디를 가야 하고, 어디가 좋고, 누구를 찾아야 하고, 어떻게 진행하는지 전혀 모르시니 없는 정신이 더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시간은 많습니다. 차근히 하나씩 해보시죠. 그중 제가 오늘 추천드리고 알려드릴 것은 방콕 가라오케입니다. 전통적으로 가라오케만큼 편안하게 유흥할 수 있는 공간도 없습니다. 어딜 가든 비슷한 시스템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해 주는 퀄리티는 방콕에 오신 초보분들 또는 여러 차례 다녀가신 분들도 모두 찾으시는 아주 기본적이고 괜찮은 유흥입니다.
여기 방콕은 가라오케 역시도 너무나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다른 유흥들이 강세라 할지라도 가라오케가 빠질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대표적으로 일반 애프터 가능한 가라오케와 애프터가 안 되는 가라오케가 존재하고 급으로 분류하면 텐과 멤버집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애프터 가라오케의 경우 한국, 중국, 일본 분들이 가는 가라오케들이 형식은 비슷하지만 분위기나 시스템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어디를 가시던 그런 부분은 어디까지나 취향과 개인 여건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어떤 취향과 어떤 주머니 사정을 가지셨든 밤문화를 즐기고자 하신다면 방콕 가라오케를 일정 중에 한번 이상은 무조건 가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방콕 길만 다녀봐도 정말 많은 유혹과 유흥이 있지만 명확한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곳은 잘 없습니다. 설령 아고고바를 예로 들자면 바파인에 매니저와 세부적인 조율 및 가격 흥정을 해야 하고 길이나 어플 등의 친구들 역시 상세한 흥정을 해야지만 그나마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태국 사람들이 동남아라고 모르겠거니, 순박하겠거니 생각하신다면 아주 엄청 충격을 받으실 일들이 수두룩 합니다. 이렇듯이 타국에서 정확하게 말도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뭔가를 이용하시기에는 정확한 시스템이 없는 업체에서는 불안 요소가 꼭 존재합니다.
또한 시스템의 연장으로 정확히 명시되지 않은 가격들은 말하기 나름, 붙이기 나름이기에 평균적인 가격 이상을 주고 불합리한 상황을 맞이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주 극단적으로 안 좋은 예를 하나 드리자면 어플에서 만난 친구가 본인의 페이를 단순히 3,000이라고 얘기했던 일이 있습니다. 본게임 거하게 치르고 페이를 주려하니 자기는 3,000달러를 얘기한 거라고 생떼를 쓰고 기어코 1,000불은 받아가는 이런 말도 못 할 일도 아직까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당한 인식들의 개선으로 좋아졌지만 여전히 위생적인 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 심각한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단순히 더럽다 어쩠다의 위생이 아닌, 걸리면 바로 가정의 평화 깨져버리는 심각한 질병에서도 완전하게 자유로울 수 없고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의 책임소재 역시 불분명합니다. 그저 억울할 따름입니다. 이러한 위험 요소가 여전히 존재하기에 저는 방콕 가라오케를 추천드립니다. 정확한 시스템을 통해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명시된, 제시한 가격에 깔끔하게 즐길 수 있고 당연하게도 가라오케 같은 업종은 소문 한번 나면 수명이 다해버리기에 일하는 매니저들의 위생 관리에도 진심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자리에서 그래도 방콕에서 얼굴 좀 반반하다 하는 친구들 30~50명씩 볼 수 있는 것 역시도 가라오케의 장점이고 유흥이 목적에 있으시다면 한 번은 가보셔야 할 이유입니다.
한인 가라오케
방콕에 한국 분들이 운영하는 방콕 가라오케가 몇 곳 있습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90퍼센트 이상의 손님이 한국 분들이고 극 소수의 매니저들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애프터가 가능한 곳입니다. 한인 가라오케의 명확한 장점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로 너무나 익숙한 시스템이라는 점입니다. 술을 주문하고 매니저를 초이스 하고 맘에 들면 같이 가는 아주 클래식하고 심플한 시스템입니다. 이 모든 게 너무나 익숙하기에 그저 앉아서 고르고 먹고 나가면 되는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두 번째로 혹시나 생기는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방콕의 한인 가라오케는 한국인 관리자가 존재합니다. 설령 호텔에서 출입을 막는 경우 같은 사소한 문제가 있어도 관리자들의 역할 대로 해결해 주기에 즉각적인 피드와 해결은 한인 가라오케 최고의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방콕의 한인 가라오케는 한국어 되는 친구들을 다수 보유 하고 있습니다. 하룻밤 남녀 사이에 대화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또 대화를 통해서 유대를 형성해야 하루를 지내시는 분들도 많으시기에 이런 분들에게는 한인 가라오케만큼 편안한 곳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중국 가라오케
중국 가라오케는 실상 저희가 가지 않을 곳입니다. 만, 그래도 존재하고 궁금하신 분들 계시기에 분위기와 시스템 좀 설명 드리겠습니다. 사실 중국식 가라오케 라고해서 방콕 가라오케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중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을 보편적으로 중국 가라오케라고 부릅니다. 물론 이런 곳은 중국어 간판과 중국어 메뉴등 중국인에 맞추어 많은 업그레이드를 한 곳 들이 대부분입니다. 우선 여기는 저희가 가기에는 아주 돈이 아깝습니다. 중국인들과 비즈니스 해보셨거나 중국을 좀 아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공감하리라 생각됩니다. 중국 특유의 허세 때문에 같은 퀄리티를 이용하더라도 가격이 한국식이나 일본식보다 훨씬 비쌉니다. 태국 사람들도 아주 영리한 게 이 중국인들 옆에서 쩨쩨하네, 대단하네 두 마디면 지갑 열리는 걸 알고 있기에 이를 잘 이용해서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까지 지출하게 만든 영악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매니저들의 수준을 보자면 한인 가라오케나 일본등 여타 다른 방콕 가라오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오히려 이목구비 너무 진하고 뚜렷한 친구들이 많아서 조금 거부감 드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일본 가라오케
방콕 가라오케 중에 한국분들 자주 가는 지역에서 살짝 이동하실 의향 있으시다면 일본 가라오케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방콕이 또 일본 친화적이라 일본인 거리나 일본인 마을이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타니야 거리에 가면 과장 살짝 보태서 100군데 정도 일본 가라오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본 가라오케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매니저들의 교육에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도 한국 사람들 만큼 매너 괜찮아서 방콕 가라오케 매니저들이 일하기 편한 곳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좋게 대하는데 얘들도 나쁘게 할 수 없습니다. 당연하게도 좋은 대우에 맞게 매니저 친구들 교육이 좋아서 어느 누가 오시던 괜찮게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한국식과 다른 점은 이곳은 대부분 아고고 시스템과 가라오케 시스템이 합쳐졌다는 점입니다. 한국식으로 술세트에 TC 이런 개념보다는 레이디 드링크 개념으로 가는 곳들이 많아서 좀 헷갈리실 겁니다. 하지만 일본 사람들 특유의 짠 독이 경향 때문에 레이디 드링크라 해서 비합리적으로 계산이 나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텐프로
방콕은 세계적인 도시입니다. 저희가 만만하게 생각하는 동남아의 여느 도시들과 다르게 대부호들, 이 나라 말로 하이소(하이쏘)라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방콕 가라오케가 바로 텐입니다. 저도 운 좋게 딱 한번 들어가 본 것이 다이고 초대받아 겨우 가봤기에 시스템이 어떻다 가격이 저떻다 는 잘 말씀 못 드리겠으나 그날의 매니저들만 회상해 보자면 방콕이 아니라 한국이던 중국, 일본 어디에 있어도 탑급은 될 것 같은 친구들이 여럿 눈에 보였다는 점입니다. 정말 외모, 몸매, 매너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괜찮은 매니저들이었습니다. 제가 그날 무리해서라도 애프터를 하고 싶었지만 여기는 그렇게 애프터 하는 곳이 아니라 과거의 멤버집처럼 시간과 정성으로 꼬셔서 고비용을 지불하고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또한 철저하게 현지 하이소 위주로 예약을 받고 입장 가능한 곳입니다. 가지도 못하는 곳을 제가 굳이 언급한 이유는 방콕 가라오케는 텐이 있을 정도로 깊이 있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 간략히 언급했습니다.
멤버 가라오케
멤버십 클럽 속칭 멤버집은 클럽에 위치한 룸형식으로 가라오케로 분류했습니다. 내가 방콕에 와서 돈을 좀 쓰더라도 괜찮은 친구들보겠다 하신다면 저는 주저 없이 방콕 가라오케 중 저희 갈 수 있는 최고인 멤버집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과거에는 멤버집의 콧대가 하늘 높은 줄 몰랐습니다. 멤버집에서 단순히 데리고 나오는 데에만 몇만 바트가 들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나온다고 해서 호텔로 가는 것이 아닌, 눈도장 찍고 시간과 정성 들여 언젠가 오케이 하는 순간을 기다려야 하는 텐프로급 운영이었습니다. 하지만 멤버집 역시도 공급이 많아지고 대역병 시절도 지나다 보니 이제는 한 콧대 꺾여서 이용 가능합니다. 멤버집은 시스템이 조금 특이합니다. 이곳은 당일에 먹은 술을 계산하는 시스템이 아닌 술을 미리 구입하고 차감하는 방식으로 이용가능 합니다. 이를테면 조니워커 블루 3병 선 구입하고 1년 이내에 아무 때나 와서 소진하면 되는 시스템이고 매니저들은 등급별로 애프터 안 되는 친구들, 되는 친구들, 개인적으로 결판 쳐야 하는 친구 등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멤버집은 방콕 가라오케 중 가장 높은 퀄리티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언제 어느 시간에 가더라도 괜찮은 친구들 10명은 보게 되는 곳이 멤버집입니다. 비용은 가라오케보다 기본 쩜오배 정도는 더 나오기는 하지만 정말 확실하고 여유가 있으시다면 무조건 한 번쯤은 이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방콕 가라오케 예약 안내
이렇게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환경이라도 어쨌든 외국이기에 정리는 필요합니다. 가이드 없이 맨몸으로 오시는 손님은 보통은 뜨내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가장 큰 문제 세 가지가 발생합니다. 첫 번째는 초이스 순서가 밀릴 수 있고 두 번째로는 계산서로 살짝 장난을 칠 수 있고 세 번째로는 애프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초이스 순서라는 건 가라오케에서 생명처럼 소중한 것입니다. 저희가 방에 들어가 있는 동안 룸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당연히도 가이드와 같이 오거나 단골손님에게 먼저 매니저를 보여주는 건 어찌 보면 가게 입장에서는 당연합니다. 이럴 때 저희 같은 밤문화 가이드가 있다면 밀리지 않는 초이스 순서로 가라오케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계산서의 장난은 아무리 방콕 가라오케가 시스템이 잘되어 있다 하더라도 여차하면 들어갈 수 있는 문제입니다. 사실 여전히 일반 노동자들의 삶은 동남아의 삶과 다를 게 없습니다. 현지인 매니저나 관리자가 계산서에 1~2만 원 장난치면 저희 입장에서도 괜히 소란 피우기 싫으니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밤문화 가이드인 저희와 동행하시면 어림도 없이 그런 부분 확실하게 챙겨 드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뜨내기손님으로 가라오케 갔을 때 매니저들이 가끔 미쳐서 술자리 끝났을 때 애프터 안된다고 난리 피는 경우도 있습니다. 얘들 입장에서도 워낙에 너무나 많고 다양한 인종들이 섞여 있는 곳이기에 불안감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로 불안감이 증폭되어 애프터 안된다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밤가이드가 바로 손님의 얼굴이 되고 인사가 되기에 혹여나 발생하는 애프터 문제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방콕 가라오케는 재밌습니다. 태국 친구들 특유의 높은 텐션도 좋고 어렵게 시간 내어서 오신 방콕에서 편안하고 조용하게 술 한잔 하는 것도 너무 좋은 시간입니다. 그런 좋은 시간을 보냄에 있어 단 한 개의 귀찮음 없이 단순히 앉아서 매니저 선택하고 술 한잔 하실 수 있게 해 드리는 것이 저희의 역할입니다. 항상 찾아주시는 모든 사장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뜨겁고 화려한 방콕에서 귀찮은 일 조용히 처리해 드릴 밤가이드 찾으신다면 하단 카톡 상담을 통해 편안하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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