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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유흥

[유흥정보] 방콕 밤문화 가깝지만, 모르면 어렵고, 화려한 밤거리의 필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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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24-05-24 19:01 1,0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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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콕에 오시게 되면 당연한 얘기지만 습하고 무거운 공기에 숨이 턱 하고 막히실 겁니다. 온통 꼬부랑글씨로 알 수도 없고 말이죠. 돈므앙으로 나오면 그나마 그래도 만만하게 다니는데 수완나품으로 오시게 되면 혼돈 그 자체 일 겁니다. 뭐 여기까지는 어느 나라를 가던 첫 여행지에서 무조건 겪게 되는 상황이니까요 쫌만 침착하게 나오신다면 아무 문제 없이 계신 숙소까지 이동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방콕에 마사지받고 쏨땀 먹으러 온건 아니 잖습니까. 저희가 이 글을 찾아보고 알아보는 이유는 방콕 밤문화 한번 찐하게 즐겨보고 싶어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기대를 잔뜩 품고 이제 샤워도 싹 하고 깔끔하게 옷 입고 모처럼 향수도 세방 뿌리고 밤거리로 나서게 되신다면 그때부터 혼돈이 오실 겁니다. 도대체 어딜 가서 뭘 해야 하고, 어디가 유명한지, 거리에 가득 보이는 아고고바 애들은 못생기기 짝이 없고 정보는 없고, 밤이 늦어지면 거리에 수없이 쏟아져 나온 푸잉들이 인사를 하는 밤거리를 걷다가 어! 이쁘다 하고 말 걸어 보려던 찰나에 발사이즈를 보니 280이고.. 대 혼돈 그 자체를 경험하실 겁니다. 하지만 이 글을 클릭하신 순간 모든 걱정 끝입니다. 다소 길겠지만 한번 정독해보시기 바랍니다.



방콕 밤문화 

워낙에 방콕 밤문화가 유명하기도 하고, 온라인에 어설픈 정보들이 많으니 대충 알아보고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충 아고고 가서 픽업해서 호텔에 들어가고, 각종 마사지 업체도 많다고 하니 낮에는 건마, 저녁에는 변마 가고! 클럽도 좋다고 하니까 클럽 한번 가고 아고고 한번 더 가고 뭐 이런 식으로 계획 세워 오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디를 가고 얼마를 내고 어떻게 해야 내상 없이, 정가에 이용 가능한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사실 워낙에 잘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관광지 + 동남아 이 두 키워드는 까딱하면 눈탱이다 라는걸 감안하고 가셔야 하는 겁니다. 거기에 밤거리 다니시다 보면 길에 수없이 많은 푸잉들이 손짓하고, 또 다니다 보면 이쁜 애들도 있고 해서 혹 해가지고 같이 들어가셨다가 지갑 털리고 영혼까지 털리는 일도 허다한 곳이 방콕입니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것들 (괜찮은 업체가 어디인지, 얼마가 적정한지 등)은 조금 숙지하고 가시는걸 너무나 추천드립니다. 분명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는 것이고 방콕은 저의 경험에 비추어 여러 나라를 비교해 봐도 아주 안전하게 놀기 좋고 괜찮은 곳입니다.


그전에 하나는 꼭 명심하고 방콕 밤문화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대부분 그렇지요. 어떤 뚜렷한 취향이 아닌 이상 누가 봐도 예쁘다 하는 친구들과 놀고 싶은 게 너무 당연스러운 사람의 욕심입니다. 물론 유흥 좀 다니신 분들은 마냥 외모만 따지기보다는 특정 포인트를 보고 노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런 분들은 최소한 몇 년은 해외 다니신 분들이고 대부분은 방콕으로 유흥 시작 해서 베트남이며 필리핀이며 넓혀 가시는 거니까요. 어쨌건 제가 너무 드리고 싶은 말은 이렇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던 외모와 마인드는 돈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하게 아고고바 보다는 멤버집이 훨씬 예쁜 푸잉들이 많고 마사지보다는 에코걸이 마인드가 좋은 게 당연한 겁니다. 즉 본인이 지금 계신 곳이, 가려는 곳이 어딘지 확실히 파악하시고 이 정도 레벨에선 이 정도 되는 푸잉이면 만족하겠구나 하는 걸 스스로 좀 잘 확립해서 노시기 바랍니다. 분명 오시는 분들은 3박 길어야 4박으로 오십니다. 아고고바 가서 연예인 찾다가 하루라도 허탕 치면 얼마나 아깝습니까. 그러므로 반드시 기억하고 방콕 밤문화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비싸고 안 좋은 건 있을 수 있지만 싸고 좋은 건 절대 없다는 게 핵심입니다. 물론 모든 곳에는 옥석이 존재할 수 도 있지만 3박으로? 4박으로? 오셔서 옥석 찾는 건 거의 복권입니다. 시간과 기회라는 한정된 비용을 꼭 아깝지 않게 쓰시기 바랍니다.


PR을 조금 하자면 그래서 저희가 있는 겁니다. 5시간 가까이 날라서 오십니다. 뭐 서울에서 부산 버스 타고 가도 걸리는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 한 번의 기회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까. 집에 계신 가족분들께, 회사에 조각 맞추기까지. 그렇게 소중하게 오신 기회를 업체 찾느라 허비하시는 건 너무 심각한 기회비용의 손실입니다. 저희가 방콕 밤문화의 확실한 가이드가 돼서 손실 최소한으로 줄이고 아주 즐거운 시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뭐 후진곳 안 다닙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는데 정말 징하게 놀았습니다. 어디가 재밌는지, 어디 애들이 잘 노는지 너무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멤버집이나 에코걸등의 분야는 여행으로 와서 즐기기에는 경로도 알 수 없고 정보도 많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 제가 확실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편안하게 연락 주십셔!



방콕 밤문화 종류 및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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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고바 : 아고고는 역사가 깊습니다. 그리고 방콕에 오시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유명한 지역들이 있긴 한데 사실 방콕 시내 전역에 걸쳐 있을 만큼 흔하고 또 이용하기 쉬운 곳이 이곳 아고고바입니다. 대략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또는 입장한 후에 푸잉을 선택하고 (처음 가시면 높은 확률로 선택이 아닌 그냥 들어올 것입니다. 이때는 단호하게 선택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LD (레이디 드링크)를 사주면서 앉아서 즐기면 되는 것입니다. LD의 개념은 한국의 TC라고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보통 30~40분에 한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거 취하는 순간 LD 수십잔되어 있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또 방심하면 밖에 있던 푸잉들 너도나도 들어와서 한잔씩 얻어먹고 갑니다. 어쨌든 대략 1~2시간 내외로 즐기시다 푸잉과 얘기하고 가격 협의 보고 가게에 바파인이라는 아웃콜 비용 약간 지불하신 뒤에 호텔로 가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아고고 주의점 : 관련 없는 애들 LD 막 사주다가는 어느새 그 가게 회식 장소가 돼버립니다. 분위기를 위해서 한두 명 정도 사주는 건 괜찮지만 무분별하게 뿌리다가는 지갑 털려버럽니다. 그리고 푸잉과 나가기 전에 푸잉과 정확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내가 너의 어디를 터치하고 너는 내게 무엇, 무엇을 해줘야 한다. 우리는 나가서 몇 시간의 시간을 보낼 거고 이 가격을 줄 것이다. 택시비나 밥값 이런 건 따로 없다 등 조금 민망 하지만 확실하게 약속하고 가셔야 합니다. 


방콕 애들이 재밌는 게 이런 게 있습니다. 말 안 하고 나가서 뭐 하자하면 팁을 더 요구할 순 있지만 대체적으로 약속을 미리 하고 나가면 또 시키는 건 잘합니다. 그러니 민망 해도 나가신다면 반드시 상세하게 따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냥 앉혀놓고 터치만 하고 놀게 되시면 그거 또 애들 싫어합니다. 어느 정도 분위기를 만들어서 노는 게 좋습니다. 한국분들이 돈냈으니 내 거 아닌가!? 하는 생각 많이 하시는데요 그러면 재미없습니다.안 되는 언어라도 말이라도 좀 섞고 칭찬도 좀 해주고 여자로서 대해주시면 푸잉들 마음은 일반인들보다 아주 쉽게 열립니다. 그리고 아고고바에 가신다면 그 분위기와 현장감을 느끼시는 걸 중요시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 말은 너무 외모 찾아서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시간만 흐르고 결국에는 타협해서 저기라도 가자! 하는 순간 그 자리는 분위기 -50%는 깎고 들어가니 만족하실 수 없습니다. 


아고고 후기 : 아고고는 제가 지인들 오거나 손님이 원하실 때, 그럴 때만 가끔 갑니다. 방콕 밤문화중 가장 저렴하기도 하고 유명하기도 하지만 사실 이런 유흥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가긴 하지만 어쨌거나 분위기만 잘 만들면 나름의 재미는 또 있습니다. 한 번은 이렇습니다. 손님이 20대 중, 후반의 어린 손님이고 아주 숙맥이었습니다. 유흥은커녕 여자 자체도 낯선분이시라 얼굴도 제대로 못 들고 있었지요. 저의 아고고 필살기가 있습니다. 


그냥 제가 냅따 벗어 버립니다. 되게 원초적이죠!? 근데 이게 깔깔 웃으면서 너 가슴이 왜 이렇게 작아 내 거 봐봐 이런 뉘앙스로 냅따 벗어버리면 얘들 중 분위기 띄우는 애도 벗고 그다음부터는 한결 수월해집니다. 어차피 아고고가 랩댄스 보러 가는 곳입니다. 그러니 너무 스킨십만 하는 게 아니라면 이런 분위기도 쉽게 만들어집니다. 태국애들 아주 잘 놉니다. 분위기만 잘 만들면 너무 재밌는 곳이긴 한데 역시나 물은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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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업걸 : 방콕 밤거릴 돌아다니다 보면 거리에 수없이 많은 푸잉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지나가는 행인이 아닌 뚜렷한 목적이 있는 친구들이 서있는 경우이죠. 같은 곳은 파타야의 해변가 같은 곳이 이와 같습니다. 이 푸잉들은 말 그대로 길거리에 나와서 스스로 판매를 하는 개인사업자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얘들도 시스템은 똑같습니다. 지나다니다가 눈웃음치는 푸잉 중에 마음에 드는 친구 있으면 다가가서 아고고바와 똑같이 나는 무엇을 할 것이고, 너는 내게 어떤 서비스를 주어야 된다를 상세하게 얘기하고 가격 흥정한 뒤 같이 지내는 방식입니다. 


사실 이 방콕 밤거리에 있는 푸잉들은 비율로 굳이 따져보면 20% 정도는 말 그대로 투잡으로 밤에 소일거리? 삼아 나온 친구들이 있고 나머지는 대부분 가게에서 일할 나이가 지났거나 또는 사고 뭉치거나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친구들이 이제 틴더 같은 어플 통해서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훅업 주의점 : 훅업친구들이 소속이 없습니다. 즉 이 친구가 사고를 치고 간다면 사고당한 분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많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사소하게는 지갑 들고 튀거나 본인의 숙소가 아닐 때는 옷 들고 튀어서 오도 가도 못하게 하는 나쁜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 정도는 귀엽죠. 태국 경찰들과 손잡고 셋업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까지 있으니 훅업 걸들은 특별하게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어플을 이용해도 결국 대부분은 이런 친구들 뿐이므로 방콕에서는 어플 사용은.. 저는 글쎄요 추천 못 드리겠네요. 또한 겉모습만 보고 같이 갔다가 거사 치를 때 치마밑에서 갑자기 몽둥이 하나 튀어나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ㅠㅠ 그러니 만약에 누구 하나 집어 가신다면 반드시 남자인지 여자인지 물어보고 가실 필요가 있습니다. 


훅업 후기 : 제가 방콕에서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은 일중에 하나입니다. 말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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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오케 : 가라오케는 워낙에 잘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방콕의 가라오케들은 애프터 가능한 노래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이상하게 방콕에서 가라오케는 호불호가 좀 있습니다. 가라오케 자체가 방콕 밤문화로서 매력이 없는 게 아니라 여기까지 와서 가라오케를 가느냐, 안 가느냐로 호불호가 있는데요 사실 어떤 형태를 따라간다면 방콕도 특별 한건 없습니다. 다만 태국 푸잉들 때문에 오시는 거 기에 저는 가라오케를 너무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방콕 가라오케가 좋은 점은 대부분 교육이 잘되어 있기도 하고 한국어를 조금이라도 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점 그리고 애들 외모가 아주 괜찮다는 점에서 가라오케를 적극 추천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분들이 하시고 안전하고 보장되어 있으니까요. 여행 와서 안전빵으로 놀고 싶다하시면 무조건 가라오케 가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가라오케 주의점 : 한국은 이제 가격대 별로 룸에서 노는 방식이 어느 정도는 확립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방콕 가라오케뿐 아니라 동남아 전체 가라오케에 해당되는데요 룸에서 수위가 세진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노래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라오케 애들이 약간은 프라이드 같은 게 있습니다. 후술 할 멤버십 클럽이나 에코걸도 마찬가지인데 방콕이 워낙에 이쪽 방면으로 많이들 일하고 업소도 많다 보니 본인들 스스로도 어떤 보이지 않는 레벨 같은걸 서로가 그어두고 있습니다. 가라오케 애들은 그래도 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애들이라 스스로들 그 집단에 속해 있다는 프라이드가 강합니다. 


해서 뭐 매너 있게들 하시겠지만 너무 가라오케 안에서 지나친 스킨십이나 너무 무례한 요구등은 조금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나름 상위 클래스 꽃들이라 그런 쪽은 잘 견뎌하지 못하더군요. 일종에 텐퍼센트 개념으로 일들하고 있습니다. 뭐 그만큼 각 업주들도 수질에 신경 쓰기에 퀄리티도 어느 정도 이상은 유지되고 있으니 방콕 좀 돌아다니시다가 가라오케 오시면 납득하실 겁니다.


가라오케 후기 : 방콕에 거주하는 어둠의 교민으로써 술 한잔하고 가장 편하게 들리는 곳이 가라오케입니다. 재밌는 곳들, 컨셉 특별한 곳들 많지만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면서도 비용이 나쁘지 않은 곳이 이곳이다 보니 술 한잔 하면 심심치 않게 들리곤 합니다. 물론 방콕 내에 한인 가라오케가 아주 많은 건 아니기에 이 정도 즐기다 보니 지명되는 친구들도 있고 뉴페이스도 가끔 놀아보고 합니다. 10번에 한 1~2번은 그냥 그렇지만 그래도 이제는 애들이 눈에 익다 보니 대부분은 재미있게 놀다 오는 곳 같습니다. 제가 성격상 얘들이랑 따로 라인 주고받고 하는 일은 없다 보니 제가 내는 만큼 깔끔하게 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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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 방콕에 클럽 가려고 오시는 분들 있으실 정도로 방콕 클럽은 잘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 두 가지를 꼽자면 한국에 비해 너무나 저렴한 소파값 그리고 나이와 상관없이 편안하게 입장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방콕 클럽은 1부니 2부니를 떠나서 두 가지로 보시면 쉽습니다. 워킹걸이 있느냐 없느냐로 보시면 되십니다. 물론 대부분 클럽이 일하는 워킹 애들이 있습니다만 하이소(상류층)들이 가는 클럽은 사실 저희도 가끔 기가 죽을 정도로 또 이런 부분에서는 확 구분됩니다. 


어쨌거나 한국의 반에 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약간 왕이 된 기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사실 스타일 여부에 따라 서른 중반쯤 되면 클럽 그냥 입장이 어렵지요. 무조건 테이블 하나는 잡아야지 입장 가능하지만 방콕은 그런 거 없습니다. 저희들도 아주 편안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큰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클럽이 워낙 잘되어 있습니다. 추후에 클럽 관련해서는 따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클럽 주의점 : 방콕의 고질적인 문제지만 클럽 잘못 고르면 레이디 보이 우글우글합니다. 뭐 취향이시라면 상관없지만 대부분 취향이 아니시니까 가시기 전에 물어보시던지 잘 찾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조명이 엄청 어둡습니다. 워킹 애들을 데려 나가신다 해도 반드시 확인하고 나가세요. 이거 진짜 난감한 경우 많습니다. 어떤 것이든 비슷하지만 귀중품 단속 철저하게 잘해주시는 거 반드시 잊지 마셔야 하고요. 마지막으로 놀러 오셨는데 상황이 되신다면 그래도 돈 조금 써서 소파 자리 정도 잡아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 가격에 소파 자리 잡는 게 쉬운 건 아니거든요. 한번 놀러 오셨을 때 살짝 무리해서 이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클럽 후기 : 뭐 정확하게 돈을 지불하고 안하고의 기준이라면 4:6 비율로 클럽에서 만나서 돈을 쓴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만났던 애들이 어디 일하는 애들이냐 아니냐를 굳이 따져보자면 돈을 안 받은 애들이 진짜 학생인지, 회사원인지 뭔지 말하는 대로만 믿어야 하기에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베트남 같은 곳이면 따보면 다 알겠지만 방콕은 이게 참 쉽지 않습니다. 해서 저의 경험을 말하자면 미화시켜서 일반인도 많이 만났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 발랑 까진 애들이 클럽 다니기에 놀기도 참 많이 놀았습니다. 좋은 기억이 아주 가득한 곳이 방콕 클럽입니다. 물론 제가 좀 활발하게 노는 성격이라 그럴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방콕 클럽은 한국 남자분들께 제법 괜찮은 곳임은 분명합니다.



에코걸 : 에코걸은 동남아 다니면서 유흥 좀 제법 하셨다는 분들은 모두 아실 텐데요 한마디로 시간제 애인입니다. 다만 방콕이 다른 점이라 하면 다른 나라들은 12시간, 24시간 기준으로 가는데 반해 방콕은 6시간부터 시작합니다. 이거는 방콕 에코걸이 정말 반간인으로 이루어졌기에 그렇습니다. 물론 시간과 페이가 맞는다면 12시간이나 24시간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 하지만 기본 시간을 6시간으로 잡습니다. 본인들 할 일 하고 일하는 애들은 출근하고 학교 다니는 애들은 학교 다니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에코걸 친구들이 괜찮습니다. 외모도 물론이거니와 기본적으로 최소한 영어는 탑재되어 있고 매너도 괜찮고 마인드도 괜찮은 게 아주 쓸만합니다. 에코걸은 이렇습니다. 사실 유흥이라는 게 3~4시간 정도 술 마시고 놀고 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방콕까지 왔는데 술 먹고 낮에는 호텔에만 있을 수 없지요. 에코걸 친구들이 있으면 낮시간도 아주 알차게 다닐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가 백날 웹으로 찾아봐야 찐 맛집이나 가볼 만한 곳은 한정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에코걸 친구들이 잘 가이드해주면 방콕이라는 도시를 아주 깊게 알고 가실 수 있습니다. 


에코걸 주의점 : 당연한 얘기지만 그야말로 애인처럼 좀 대해주시면 좋습니다. 애들마다 다르긴 하지만 엄청 어설픈 애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능숙한 친구들도 있고요. 하지만 쫌만 생각해 보신다면, 매일 출근해서 남자들을 보는 게 아닌 한 달에 한두 번 나와서 모르는 낯선 남자와 있는데 얘들도 낯가림하지 않겠습니까. 남녀 관계라고 생각하시고 여유 있게 다가가시면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추억 만드실 수 있습니다.


에코걸 후기 : 이 후기에 예뻤던 애나 몸매 좋은 애 얘기 써봐야 의미도 없습니다. 정말 기억 남는 친구는 제가 방콕을 여행으로 다니던 시절에 24시간 함께 했던 친구입니다. 그때는 방콕에 아는 사람도 심지어 지하철도 못 타던 시절이었습니다. 함께 만나서 맛집이라고 소개해준 태국식 비비큐 집에서 허겁지겁 먹다가 급체를 해버렸습니다.


태어나서 세상 노래진 경험을 처음 해봤는데요 우선 숙소 가서 땀 뻘뻘 흘리면서 괜찮다는 저를 몇 시간을 간호하다가 친구들 불러서 병원까지 데려다주고 병원에서도 링거 다 맞는 순간까지 끝까지 함께 해주더니 정말 감동한 건 다음날 네가 아팠던 시간과 내가 소개해준 식당 때문에 그랬으니 그만큼 더 있겠다고 말하는 겁니다. 물론 제가 고마워서 따로 페이를 주긴 했지만 이제는 뭐 만날 수도 없겠지만 참 기억나는 친구입니다.



멤버집 : 멤버집은 많이들 들어는 보셨지만 실제로 가보신 분들은 상당히 적을 겁니다. 멤버집이란 술집의 (클럽의) 멤버가 된 다음, 멤버의 조건으로만 술을 먹고 놀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멤버라는 게 되려면 일정 금액 이상 미리 술을 구입하고 차감하는 방식이고 남은 술은 키핑이 되며 매니저 비용과 룸 비용만 지불하시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멤버집은 코로나 이전과 후로 좀 확연하게 나뉩니다. 예전에 장사 잘될 때의 멤버집은 따로 나가는 푸잉이 없었습니다. 


무조건 각개전투로 꼬셔야지만 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는 페이를 아주 많이 제시하거나) 하지만 어느순간 이후로는 멤버집들도 어느 정도 타협을 해서 바이아웃 가능한 친구들과 절대 안 되는 친구들은 구분 지어 두고 운영합니다. 하지만 제가 감히 말씀드리는데 외모를 따진다면 무조건 멤버집입니다. 다른 업소들과는 비교 불가할 정도로 애들 외모가 괜찮고 거기에 풍기는 분위기도 아주 고급진에 얘들은 물건들입니다. 아주 추천드립니다. 다만 가격 역시 넘사벽으로 비쌉니다. 하지만 연락 주십셔 저의 멤버십을 이용해 합리적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해드리겠습니다. 


멤버집 주의점 : 여기는 진상 놓거나 스킨십 찐하게 하려고 하면 푸잉들 나가버립니다. 솔직히 콧대가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쫌만 매너 있게 해도 워낙에 능숙한 친구들이라 다른 업소들과는 비교 불가한 대우를 받으시면서 즐겁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멤버집 후기 : 예전에 바이아웃 안 되는 친구한테 꽂혀서 모 업체에 수천은 쓴 거 같습니다. 결국에는 성공했지만 태어나서 이렇게 갈망하던걸 잡고 아침에 보니 영.. 뭔가에 씌었던 것처럼 막이 확 벗겨지고 다시는 그곳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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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밤문화 오늘 살짝 훑어봤습니다. 방콕이란 곳이 그렇습니다. 마냥 돈만 쓴다고 재밌는 것도 아니고, 뭐 발견해 간다 해도 그거에 대한 시행착오도 분명하게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알고, 또는 저희 같은 애들한테 도움 좀 받고 오신다면 그 어느 나라보다 화려하고 재미있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아주 매력이 가득한 방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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